2015년도 대표이사 신년사 및 업무방침, 품질경영목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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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05 14:57 조회4,564회 댓글0건본문
신 년 사
임직원 여러분!
2014년 갑오년도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새로이 시작하는 2015년도는 을미년 청양띠의 해로 누구에게나 온순하면서 청순한 눈망울을 가진 동물로 인식하여 지고 있으며, 인간에게는 많이 베푸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털은 인간의 옷으로 재탄생하고, 죽어서는 인간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주는 동물 양, 우리역시 한해를 보내며 모두에게 베풀고 한사람 직원마다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였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네요.
2014년도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세상을 다시 보게 하는 한해였을 것입니다. 당사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직원여러분의 힘을 모아 좀 더 발전하는 회사와 전진하는 임직원과 함께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세월호 사건 발생이후 안전의식 고취와 품질안전, 방사선안전 이라는 두 가지 화두를 우리에게 남기는 열쇠를 우리에게 주고 한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두 가지를 다시금 새기고자 하는 것 역시, 우리 금산도 똑같은 화두였기에 말씀드리려 합니다.
품질사고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너무도 큰 아픔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검사원이라면 누구나 같은 심정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검사업무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실수의 대가는 회사전체에 도미노현상처럼 물적 손실과 정신적 손실로 그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똑같은 실수를 다시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품질사고척결”을 말씀 드립니다. 누구 한 사람의 실수가 회사 전체를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자 합니다.
또한, 2014년도 한해 내내 원자력안전법 개정이라는 문제로 비파괴 검사회사 전체가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법령의 개정으로 모든 비파괴 업체가 개정에 대한 의견서와 청원을 여러 기관을 통하여 하였지만, 법은 우리 비파괴 회사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라는 관점으로 편중되어 개정 되었으며, 이는 우리 역시 검사원으로 검사업무 외에는 방사선 안전에 그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은 누구도 같은 생각으로 부인 못하는 현실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4년부터는 우리 역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개정된 원자력 안전법을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다시금 “방사선안전 준수”를 업무 방침으로 삼고자 하며, 직원 여러분은 개정된 원자력 안전법을 숙지하고 실천하여야 할 것이며, 한발 앞서가는 방사선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4년도 품질경영 목표로 자격증 10% 초과 취득을 하였습니다. 저희 비파괴 검사업무 수행 중 모두가 요구하는 규격의 자격증을 발주처로부터 요구받고, 필요한 인원이 투입하여 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지만 우리 회사는 직원여러분의 노력이 뒤따르지 못 하는 게 현실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인식의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2014년도 역시 자격증 포상제를 계속 유지하여, 또 한 번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자, 올해는 “1인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자 합니다. 직원여러분의 분발을 기대하면서,
임직원 여러분!!
2015년도 우리도 할 있다는 목표와 계획에 의한 내일을 기약하며 을미년 한해 나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좀 더 노력하고 조금 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여 더욱 힘찬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신년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건강하세요.
2 0 1 5 년 도 01 월 01 일
주 식 회 사 금 산 기 술 검 사
대 표 이 사 김 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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